일체형 속옷 절대 안입게된 썰.

딴돈으로 비아그라 사먹고 떡치러 가즈아~~~

일체형 속옷 절대 안입게된 썰.

링크맵 0 631 2020.03.17 22:07

 

작년 이맘때였음.

 

회사에서 인턴으로 일하고 있을 때엿는데

회사갈때 사진처럼 팬티랑 브래지어가 일체형으로 된 제품을 종종 이용했음.

 

내가 썼던 제품은 사진보다 좀더 타이트해서 치마입었을때 라인을 훨씬 이쁘게 해주는 효과가 있었거든. 

 

암튼 그날도 저런 속옷 입고 출근했음..

 

환절기였던 그때 전날부터 독한 감기기운이 있긴했는데 걍 그런가보다 하고있엇음. 

 

근데 아침일찍 일어나서 출근하려니까 정말 아파죽겠는거 ㅠㅠ

 

그래도 어찌어찌 출근했는데 가서도 계속 빌빌댐.

 

팀장님이 보다가 병원 갔다오라 하셔서 병원 다녀왔어.

 

병원가서 진료받는데 감기였어. 

첨 가보는 병원이었는데(회사근처) 좀 심했는지 주사맞으라 하시더라구.

 

난 주사 별로 안좋아하고 주사 맞으면 피곤할거같아서 

굳이..? 싶었지만 맞으라니까 그냥 맞으러감.. 

 

진료실 바로 옆방이 주사 맞는 곳이었음.

문없고 커튼으로 쳐져있는 방이었어 

 

들어가니까 침대있고 걍 작은방. 

간호사 언니?도 오셔서 엉덩이 주사니까 침대에 편히 엎드리라 하심. 

 

근데 갑자기 겁나 귀찮은거 ㅠㅠ.

그때 무릎밑까지 내려오는 긴 치마 입고있었거든

단정하게 딱 붙는 치마라서 접어접어 올려도

엉덩이까지 올리기 개힘듬..

 

눈치보는데 간호사 언니가 

치마 그냥 벗어도 된다 하심.. ㅠ

 

민망하게 치마 벗음 ..

 

그리고 팬티 내릴라 하는데 그때 딱 생각남 ㅋㅋㅋㅋ

그 전까진 내가 일체형 속옷입고온거 신경안쓰고 있었거든..

 

소변볼때도 그냥 아래부분? 좀 재껴서 볼일보면 됨.

 

와 근데 주사맞으려니까 이거 어떻게 해야하나 갑자기 머리아픈거  ㅠㅠ

 

간호사 언니 기다리고있는데 난 어쩔줄 몰라서 

계속 머리 굴리고 있었음 어떻게해야하나..

 

 

답없어서 그냥 주사맞지말까? 생각함..

 간호사 언니한테 이거 일체형 속옷이라.. 라고 말함

내심 그냥 그런식으로 얼버무리고 가려고 했는데

 

간호사 언니가 의아해하시고 팬티만 못벗는거냐고 물어보심.

그렇다고 하니까

그냥 편하신대로 벗고 주사 맞아도 괜찮다고 하시는거. 

 

뭔가 나 배려해주는거 같은데 주사는 꼭 놔줄 생각이었음 ㄹㅇ..

 

 

그때 그냥 간호사 의사 분 귀찮게 뭐하는거냐 

뭐 창피해할것도 아닌데 그냥 빨리 맞고 일하러가자 싶었음.

 

그래서 그 주사실에서 거하게 스트립쇼를 행했음..

 

치마에이어 스타킹 벗고, 셔츠벗고, 나시벗고, 그놈의 일체형 속옷까지 모조리 다벗고 알몸상태가 되어서야 엉덩이가 나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ㄱ진짜 벗고 현타 오지게옴 ㅠㅠㅠ

 

와 주사를 발가벗고 맞네 생각하면서 

엎드림..

 

간호사 언니도 당황하셔서 이런경우는 처음이라고 웃으심..

 

커튼 넘어선 의사쌤이랑 다름 환자 진료중이고 바로 옆에서 알몸으로 주사 맞고.. 

 

주사는 금방 끝남.. 

엉덩이에 그 솜잡고 엎드린채로 기다림. 

간호사 나가면 일어나려고..

 

간호사 나간는데 조심히 쏙 나가지 커튼 벗기면서 나감..

그게 진짜 젤 싫었음. 

 

속으로 아 엉덩이 다보였겠네 ㅅㅂㅅㅂㅅㅂ..

하면서 일어나서 옷입음. 

 

옷입고 있는데 다음 손님 주사실 들어오려는 손님들려서 걔쫄았음.

 

다행히 간호사 언니가 환자분 계신다고 대기하게 해서 참사는 벌어지지 않음.

옷 챙겨입고 나가는데 진짜 현타 몰려옴 ㅋㅋㅋ.

 

그 아후로 ㅈㄴ 불편하기만한 일체형 속옷 안입음 ㅋㅋㅋㅋ

 

 

 

 

 

 

Comment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추천 비추
11275 페북에서 몸또 퍼진 썰 링크맵 2020.03.17 617 0 0
11274 잠은 안오고 스릴넘쳤던 첫경험 이야기(허접필력+스압) 링크맵 2020.03.17 563 0 0
11273 야노하다 호되게 당했던..(야노는 백해무익 ㅠ) 링크맵 2020.03.17 583 0 0
11272 명절에 성폭행햇던 사촌형썰 링크맵 2020.03.17 1025 0 0
11271 초딩때 다들 이런경험 없냐? 링크맵 2020.03.17 671 0 0
11270 인싸의 앰창인생 링크맵 2020.03.17 792 0 0
11269 스압) 일본 생활 정보 팁 일본 살면서 느낀점 100가지.jpg 링크맵 2020.03.17 892 0 0
11268 군대에서 딸마스터 선임썰 링크맵 2020.03.17 1731 0 0
11267 나의 첫 독일 백마 탐험기(feat.로망 박살) 링크맵 2020.03.17 878 0 0
11266 성욕땜에 헤어진 전여친썰 링크맵 2020.03.17 791 0 0
11265 욕 많이먹었던 나의 연애 썰 링크맵 2020.03.17 526 0 0
11264 여자 오래 못사귀겠음 링크맵 2020.03.17 1044 0 0
11263 퇴폐이용소에서 줌마랑 폭풍 ㅅㅅ한 썰 링크맵 2020.03.17 915 0 0
11262 여자랑 싸워서 발린 썰 링크맵 2020.03.17 712 0 0
11261 군인 남친 두면서 생겼던 일(3) 링크맵 2020.03.17 1097 0 0
11260 추석때 족같은 친가 뒤집은 ssul. 링크맵 2020.03.17 798 0 0
11259 길거리 2인1조가 나 쉴드쳐줌 링크맵 2020.03.17 721 0 0
11258 (19?) 태닝숍 갔던 썰 링크맵 2020.03.17 781 0 0
11257 가수준비중인 김치누나썰 링크맵 2020.03.17 862 0 0
11256 내 생에 첫 원나잇 썰2 링크맵 2020.03.17 801 0 0
11255 내 생에 첫 원나잇 썰 링크맵 2020.03.17 715 0 0
11254 전여친하고 다시 만날뻔한썰 2 링크맵 2020.03.17 547 0 0
11253 전여친하고 다시 만날뻔한썰 링크맵 2020.03.17 589 0 0
11252 군인 남친 두면서 생겼던 일(2) 링크맵 2020.03.17 1016 0 0
11251 고딩때친구썰 풀어줌 링크맵 2020.03.17 628 0 0
11250 민짜랑 원나잇할뻔함 ㅅㅂ;; 링크맵 2020.03.17 737 0 0
11249 친구 여친이랑 일탈한 썰 링크맵 2020.03.17 811 0 0
11248 흙수저 아줌마한테 4시간동안 성고문당한 썰.ssul 링크맵 2020.03.17 1236 0 0
11247 술먹고 친구네집 가서 친구엄마 알몸본썰.ssul 링크맵 2020.03.17 789 0 0
11246 소개팅어플녀먹고 ㅌㅌ한썰 링크맵 2020.03.17 768 0 0
11245 펨돔 누나랑 떡치고 정신 피폐해진 썰 VOL.3 링크맵 2020.03.17 671 0 0
11244 펨돔 누나랑 떡치고 정신 피폐해진 썰 VOL.2 링크맵 2020.03.17 931 0 0
11243 펨돔 누나랑 떡치고 정신 피폐해진 썰 VOL.1 링크맵 2020.03.17 1285 0 0
11242 학교 메신저 해킹당해서 단체로 강제야노했던;; 링크맵 2020.03.17 563 0 0
11241 제주도 게하에서 떡치고 팬티랑 양말 기증한썰3 링크맵 2020.03.17 913 0 0
11240 제주도 게하에서 떡치고 팬티랑 양말 기증한썰2 링크맵 2020.03.17 632 0 0
11239 제주도 게하에서 떡치고 팬티랑 양말 기증한썰1 링크맵 2020.03.17 668 0 0
열람중 일체형 속옷 절대 안입게된 썰. 링크맵 2020.03.17 632 0 0
11237 없다. 링크맵 2020.03.17 509 0 0
11236 군인 남친 두면서 생겼던 일(1) 링크맵 2020.03.17 543 0 0
11235 친구의 친구랑 ㅅㅍ된 썰 링크맵 2020.03.17 603 0 0
11234 군대 인사담당관 썰 링크맵 2020.03.17 742 0 0
11233 일본인 유학생 아다깬썰 -2 본문 링크맵 2020.03.17 748 0 0
11232 좋은사람과 나의 아다를 맞바꾼 SSUL 링크맵 2020.03.17 621 0 0
11231 18살 아무도 모르는 내 섹스라이프2 링크맵 2020.03.17 929 0 0
11230 어쁠로 황홀한...분수 링크맵 2020.03.17 599 0 0
11229 입원한 여자애 장애인 화장실가서 따먹었던 썰 링크맵 2020.03.17 565 0 0
11228 18살 아무도 모르는 내 섹스라이프 링크맵 2020.03.17 850 0 0
11227 24시간 후 썰풀기 전 자기PR 링크맵 2020.03.17 774 0 0
11226 동네 이발소(휴게텔) 후기 링크맵 2020.03.17 528 0 0
Category
설문조사
결과
방문자현황
  • 현재 접속자 0 명
  • 오늘 방문자 3,972 명
  • 어제 방문자 4,445 명
  • 최대 방문자 8,933 명
  • 전체 방문자 2,889,802 명
  • 전체 게시물 143,252 개
  • 전체 댓글수 899 개
  • 전체 회원수 7,907 명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Naver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