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재의 한숨..

딴돈으로 비아그라 사먹고 떡치러 가즈아~~~

아재의 한숨..

링크맵 0 829 2020.03.17 22:26
출처https://www.fmkorea.com/best/1185947827

38살에 늦게 결혼해서..

 

19개월 공주님 있는 아재입니다.

 

마나느님 직업이 그림그리고 공예하는 사람이라..

 

일러스트.포토샵등을 쓰다보니..컴터에 대해

 

정말 왠만한 사람들보다 높은 지식을 갖고 있습니다..

 

3월에 어느날..퇴근을 하고 와우를 하는대..

 

이상하게 프레임 드랍이 너무나 심해서..애드온이 꼬였나..

 

애드온 다 지우고 접해도 도저히 게임을 할 수 없는 지경이라

 

occt를 돌렸는대..

 

왠 9800GT 512m ;;;;;;;;;;;;;;

 

분명 내 글카는 GTX760 인대..

 

9800gt로 잡혀 있어서..본체를 열었더니..

 

글카를 바꿔치기 해놓았더군요;;;

 

혹시나 해서 cpu랑 램이랑 확인했더니..램도 바꿔치기;;

 

램도 4/4 듀얼채널이었는대 2/2 듀얼채널로 바꿔치기;;;

 

휴우.....

 

더 기가막힌건....2년전에 (이때까지 마나느님이 컴터에 지식이 많은줄 몰랐었음) GTX1080 몰래사서

 

신혼집에 가져온 내 본체에 껴서 쓰고 있었는대..마나느님이 와우화면 보자마자

 

어!!! 뭐야 전혀 딴 게임 같다..이말하고 제 본체를 보더니..

 

"열어"   ㅜ..ㅜ  1080 설치하고 정확하게..아니 배송받고 정확히 7시간만에 마나느님한테 상납했습니다..

 

당신 게임에 그렇게 좋은 글카는 필요없다면서 1080을 가져가고..SSD를 비롯 대용량 HDD등등

 

탈탈 털렸습니다. 이렇게 해서 전 와우를 접게 되었고..

 

2월달에 검은동네에서 i5-4670/b85/8gb/GTX760/SSD120 중고본체를 저렴한 가격에 사서 다시 와우를 시작했지만..

 

또 다시 한달만에 글카를 강탈당한겁니다. 와우도 당연히 접어야만 했죠.

 

글카를 또 다시 강탈당한 이유는..뭐 다들 예상하셨겠지만..

 

1080을 제가 산 가격보다 비싸게 중고딩나라에 팔아버리고..760을 가져간겁니다.

 

마나느님이 컴터에 대해 너무 잘알다보니...이건 ㅠ..ㅠ 정말 사는게 사는거 같지 않네요..

 

디갤에 올라오는 감성본체 볼 때마다 배가 너무 아픕니다..

 

그냥..새로 컴터 장만하신분들 보다보니...답답해서 끄적여봅니다.

 

여러분 결혼을 만약 하게 되시면..컴터 지식 넌지시 물어보세요..

 

안그럼 제 꼴 납니다요.

Comment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추천 비추
11175 중국어 선생한테 뺨맞은 썰 링크맵 2020.03.17 703 0 0
11174 며칠전 미시아줌마 글올렸던 링크맵 2020.03.17 597 0 0
11173 회원가입 기념 한중일 차이 서술해봄 링크맵 2020.03.17 1281 0 0
11172 사촌오빠 썰 링크맵 2020.03.17 677 0 0
11171 여친 바람 피우는거 직관하고왔다 2 링크맵 2020.03.17 962 0 0
11170 미국 클럽 경험담 링크맵 2020.03.17 1251 0 0
11169 방금 내 여친 바람피는거 직관하고 왔다 링크맵 2020.03.17 589 0 0
11168 썰풀어보려합니다 반가워요 링크맵 2020.03.17 744 0 0
11167 초딩때 개 난잡했던 썰 링크맵 2020.03.17 697 0 0
11166 처음본 가족일행한테 알몸보인 흑역사썰 링크맵 2020.03.17 734 0 0
11165 여자(2) 링크맵 2020.03.17 729 0 0
11164 과외생이랑 섹ㅅ한썰 링크맵 2020.03.17 831 0 0
11163 미시아줌마 썰 2 링크맵 2020.03.17 834 0 0
11162 아쉬웠던 미시 아줌마와 잘될뻔한 썰 링크맵 2020.03.17 836 0 0
11161 여자(1) 링크맵 2020.03.17 561 0 0
11160 후임한태 먹힌 폐급 군생활썰 링크맵 2020.03.17 758 0 0
11159 체육복 훔친썰 링크맵 2020.03.17 789 0 0
11158 중1때 실내화 훔친썰 링크맵 2020.03.17 885 0 0
11157 Am3 야외 섹스 한 썰 링크맵 2020.03.17 812 0 0
11156 과외 썰 링크맵 2020.03.17 967 0 0
11155 최근 있었던 자그마한 썰들 링크맵 2020.03.17 1084 0 0
11154 자ㅅㄹ시도했던 썰 링크맵 2020.03.17 799 0 0
11153 일본여자애 창피하게 만든 썰 링크맵 2020.03.17 657 0 0
11152 겨울에 외국 공원에서 섹스 한썰 링크맵 2020.03.17 1253 0 0
11151 초등학교때 아르피아하다가 중국여자랑 사귄 썰 (스압) 링크맵 2020.03.17 1066 0 0
11150 태국 패키지로 여행갔다왔다 - 2 - 링크맵 2020.03.17 746 0 0
11149 태국 패키지로 여행갔다왔다 링크맵 2020.03.17 853 0 0
11148 학주 교감 뺨 쳐맞은썰 링크맵 2020.03.17 568 0 0
11147 어릴때 3살많은 옆집누나가 자꾸 바지 벗겼는데...ssul 링크맵 2020.03.17 859 0 0
11146 중고거래 후기 썰푼다-2 링크맵 2020.03.17 722 0 0
11145 중고거래 후기 썰푼다. 링크맵 2020.03.17 667 0 0
열람중 아재의 한숨.. 링크맵 2020.03.17 830 0 0
11143 내용폭파 링크맵 2020.03.17 565 0 0
11142 내 여동생 페미였는데 지금 벗어나고나서 개웃김ㅋㅋㄱㄱ 링크맵 2020.03.17 883 0 0
11141 쓰리썸 썰 링크맵 2020.03.17 643 0 0
11140 섹스가 부부사이에 얼마나 중요하냐면 링크맵 2020.03.17 891 0 0
11139 사이비종교 따라갔다가 친구 아빠한테 쌍욕한 썰 링크맵 2020.03.17 773 0 0
11138 요즘 맘충글 진짜 많이보이는데 맘충짓 피해자분 봤다 링크맵 2020.03.17 701 0 0
11137 혈압 공익임 링크맵 2020.03.17 733 0 0
11136 공황장애+우울장애+불안장애로 면제다.ssul 링크맵 2020.03.17 515 0 0
11135 파란만장한 인생썰~ ㅋㅋ -1 링크맵 2020.03.17 1026 0 0
11134 알바생들에게 잘해주니까 매상도 오르네요ㅎㅎ.pann 링크맵 2020.03.17 541 0 0
11133 오늘 울집 아파트 애견인의 행패.txt 링크맵 2020.03.17 664 0 0
11132 헬저씨들한테 빠져나오지 못하는 썰.kakaotalk 링크맵 2020.03.17 583 0 0
11131 양키새끼들 ㄹㅇ 개먹는거 극혐하더라.txt 링크맵 2020.03.17 679 0 0
11130 임신중..남편의 여자를 만나고왔어요...... 링크맵 2020.03.17 668 0 0
11129 팬티팔던 언니 돈 뜯은 썰 링크맵 2020.03.17 733 0 0
11128 막국수 먹다 옆자리 아지매들이 나 수육사줌 링크맵 2020.03.17 695 0 0
11127 우리 누나 이야기2 링크맵 2020.03.17 880 0 0
11126 우리 누나 이야기 링크맵 2020.03.17 692 0 0
Category
설문조사
결과
방문자현황
  • 현재 접속자 0 명
  • 오늘 방문자 1,820 명
  • 어제 방문자 4,339 명
  • 최대 방문자 8,933 명
  • 전체 방문자 2,965,442 명
  • 전체 게시물 143,852 개
  • 전체 댓글수 899 개
  • 전체 회원수 7,908 명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Naver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