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동생이랑 오토바이 장난 첬던 썰

딴돈으로 비아그라 사먹고 떡치러 가즈아~~~

여동생이랑 오토바이 장난 첬던 썰

링크맵 0 1,377 2020.03.19 11:46
최근에 옛날 추억의 장난들 이라고 하면서 올라왔던글 보고 생각이나서 써봤어

 

오토바이 장난이라는게 뭐냐면 

 

발로 상대방의 사타구니를 살짝 밟으면서 순간 격하게 진동을 줘가지고 

 

당하는 사람으로 하여금 엄청난 간지러움과 약간의 고통 + 수치심을 느끼게 하는거야

 

주로 초딩때 남자애들끼리 레슬링기술로 장난치다가 마무리를 짓는? 유쾌한 필살기정도로 썼었던 것 같아

 

나도 초딩때 친구집에서 처음으로 당해봤었는데

 

처음에는 당황스럽고 부끄러워서 하지말라고 소리를 지르다가도
 뭐라고 해야하나 간지러움이랑 고츄쪽 근육이 땡기는게 묘하게 기분좋아서

 

깔깔대며 하지말라고 했던걸로 기억이 나고

 

그때부터 나도 친구들한테 오토바이장난을 자주 써먹었고 더 자주 당해줬던 것 같아

 

그러면 이제부터 본문으로와서 여동생이랑 오토바이 장난쳤던 썰인데

 

초딩때 나랑 여동생은 눈만 마주치면 싸웠어

 

먹는것, 티비보는것, 컴퓨터하는것 온갖 이유로 싸웠었는데
 그럴때마다 부모님은 우리를 혼내신 다음 강제로 화해시키시고는

 

겨드랑이나 발바닥을 간지럽히면서 둘 다 활짝 웃으며 끝내는 경우가 많으셨어

 

그러다보니 동생이랑 나랑은 자주 치고박고 싸우면서도

 

티비채널 쟁탈전 같이 사소하게 다툴때는 엄청 유쾌하고 재밌게 싸웠던것같아

 

그중에 '간지럽혀서 먼저 웃는 사람이 진다' 라는 

 

아주 초딩스럽고 초딩의 초딩만이 할 수 있는 유치한 승부를 많이 했었는데

 

처음에는 서로 발바닥이랑 겨드랑이에 손만 닿아도 깔깔대고 웃다가

 

내기를 하면 할수록 더 큰 자극을 받아야지 승부가 나기 시작했어

 

붓으로 귀를 간지럽혀서 웃겨도 보고 콧구멍에 연필도 넣어봤던 것 같아

 

그러다가 내가 오토바이 장난 이란거를 알게되면서부터

 

여동생이랑 유쾌하게 싸우거나 장난칠때면 자주 쓰게 됐었어
 그때가 초5였나 그랬던 것 같은데 

 

성에대해서 전혀 모르고 그냥 또래 여자애랑 놀면 안된다 라고만 생각하던때라

 

여동생의 사타구니를 밟으면서 논다는게 전혀 문제될게 없다고 생각했던 것 같아

 

여동생한테 오토바이 장난을 처음 써봤을 때를 다시 생각해보면

 

막 서로 간지럽히고 깔깔대다가 내가 필살기형식으로 썼었던것 같은데
 누워있는 여동생의 다리를 양손으로 잡고 일어서서 쫙 벌린 다음에

 

누워있는 동생 사타구니에 내 발을 올리고는

 

남자처럼 고츄가 없다보니 밟는 느낌이 푹신푹신하고 좋았다고 생각했던 것 같아

 

그리고는 사타구니에 발을 살짝 눌렀다 뗐다가 부릉부릉~ 이라는 추임새를 넣으며

 

발에 진동을 주면 동생은 막 깔깔대면서 자지러졌던걸로 기억이나
 처음에는 동생이 당하기만 하다가 언젠가부터는 동생도 따라서 하게되더라고

 

동생한테 당할때마다 나는 너무 기분이 좋았었어

 

그때 발기라는 개념이 뭔지도 모를때라 발기를 했을지 안했을지는 모르겠는데

 

여동생이 나랑 똑같이 내 다리 잡고 일어서서 고츄를 살짝 밟고 다리를 흔들어주면

 

나는 좋아서 깔깔깔깔 거리며 웃었었어

 

그러다가 내가 초6부턴가 여동생이랑 노는시간이 줄어들면서 오토바이 장난을 덜 치게 됐던것 같고

 

중학교 올라가면서는 서로 말도 잘안하고 성에대해 개념이 생기다보니 아예 안하게됐네

 

어릴때는 그냥 오토바이장난이 엄청 재밌고 유쾌하기만 했었는데

 

지금 생각해보니깐 너무 꼴려

 

지금 해보면 기분이 어떨까?

Comment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추천 비추
11175 목욕탕 링크맵 2020.03.19 1688 0 0
11174 목욕탕 후기 링크맵 2020.03.19 714 0 0
11173 내 쥬니어랑 놀다가 오마니한테 들킨(?)썰 링크맵 2020.03.19 1430 0 0
11172 꾸러기 B 2 링크맵 2020.03.19 1270 0 0
11171 내 첫연애썰 링크맵 2020.03.19 1137 0 0
11170 대인공포증 생긴 썰 링크맵 2020.03.19 650 0 0
11169 썰푼다 (1편 유학생녀) 링크맵 2020.03.19 1950 0 0
11168 여자친구 절친이랑 한 썰 링크맵 2020.03.19 947 0 0
11167 대만에서 호텔여직원 썰 1편 링크맵 2020.03.19 1658 0 0
11166 대만에서 미용실직원 링크맵 2020.03.19 1812 0 0
11165 중1때, 초등학교 동창들 썰 링크맵 2020.03.19 1293 0 0
11164 단합때 ㅈㅈ크기 보여진썰 링크맵 2020.03.19 1082 0 0
11163 썰푼다 (1-2편 유학생녀) 반전주의 링크맵 2020.03.19 911 0 0
11162 옛날 소름돋는 중딩때 썰.. 링크맵 2020.03.19 1850 0 0
11161 술 한잔 했겄다. 나도 썰이나 풀런다.-5 링크맵 2020.03.19 1350 0 0
11160 모배에서 만나게 된 썰5 (이번에는 안 속는다) 링크맵 2020.03.19 1433 0 0
11159 인간은 과학기술을 못 이긴다 (ㅌㄱ 후기) 링크맵 2020.03.19 1512 0 0
11158 썰푼다 (2편 교수님연구실에서 한 썰) 링크맵 2020.03.19 684 0 0
11157 ㅇㅍ로 40명 만난 남자다 썰 몇개 푼다 링크맵 2020.03.19 1452 0 0
11156 대학교때 소문나서 여사친들한테 따먹힌썰 -1 링크맵 2020.03.19 1423 0 0
11155 유부남 C 링크맵 2020.03.19 1917 0 0
11154 페티쉬 있는 여자가 위험한 이유.txt 링크맵 2020.03.19 1052 0 0
11153 마누라가 렌트한 벤츠 쳐박은썰 링크맵 2020.03.19 818 0 0
11152 고딩때 싸움하면 집안 망할거 같다고 느낀썰 링크맵 2020.03.19 1117 0 0
11151 여사친이 나 강제로 따먹은 썰 링크맵 2020.03.19 1935 0 0
11150 헌팅남 D 링크맵 2020.03.19 778 0 0
11149 동네오빠가 샤워시켜줬던 흑역사 썰 링크맵 2020.03.19 1203 0 0
11148 강제로 나 따먹은 여사친 후기 링크맵 2020.03.19 1608 0 0
11147 이번 설날에 사촌동생이랑 하게된 썰... 링크맵 2020.03.19 1755 0 0
11146 7년 친구 부랄여사친이랑 해버렸다 -2편- 너무힘들다 링크맵 2020.03.19 1235 0 0
11145 트젠인데 성욕 해소하려고 난리치던 썰 링크맵 2020.03.19 2089 0 0
11144 이시국 일본유학생이 스시녀 ㄸ먹은썰 링크맵 2020.03.19 1314 0 0
11143 에스컬레이터에서 아줌마 굴러떨어진 썰.txt 링크맵 2020.03.19 916 0 0
11142 헌팅남 D 2 링크맵 2020.03.19 1158 0 0
11141 채팅으로 고딩이랑 모텔간 썰 링크맵 2020.03.19 1069 0 0
11140 사촌누나와 모텔간 썰 링크맵 2020.03.19 1478 0 0
11139 오픈 마인드 걸 이야기 링크맵 2020.03.19 1929 0 0
11138 고딩 둘이랑 모텔 가서 쓰리썸 실패한 썰 링크맵 2020.03.19 1472 0 0
11137 익명 게시판에서 여자 만난 썰 링크맵 2020.03.19 1684 0 0
11136 친구 사촌누나가 첫경험 상대 였던 썰 링크맵 2020.03.19 2560 0 0
11135 학원 돌싱 여선생 따먹은 썰 1 링크맵 2020.03.19 1142 0 0
11134 학원 돌싱 여선생 따먹은 썰2 링크맵 2020.03.19 1569 0 0
11133 조현병 아버지 때문에 우울증 여친이랑 헤어진 썰 링크맵 2020.03.19 690 0 0
11132 동갑내기 형수 링크맵 2020.03.19 2139 0 0
11131 대학교때 소문나서 여사친들한테 따먹힌썰 -2 링크맵 2020.03.19 2295 0 0
11130 몇 안 되는 여자모해인들을 위한 ㅅㅅ팁 링크맵 2020.03.19 1984 0 0
열람중 여동생이랑 오토바이 장난 첬던 썰 링크맵 2020.03.19 1378 0 0
11128 대학생때 어플로 여자만난썰 링크맵 2020.03.19 1416 0 0
11127 대학교때 소문나서 여사친들한테 따먹힌썰 -3 링크맵 2020.03.19 1439 0 0
11126 동갑내기 형수 (2) 링크맵 2020.03.19 1330 0 0
Category
설문조사
결과
방문자현황
  • 현재 접속자 0 명
  • 오늘 방문자 3,977 명
  • 어제 방문자 5,999 명
  • 최대 방문자 8,933 명
  • 전체 방문자 2,876,763 명
  • 전체 게시물 143,117 개
  • 전체 댓글수 899 개
  • 전체 회원수 7,906 명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Naver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