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을 때가 되면 정말 먼저 간 사람들이 마중오는건가

딴돈으로 비아그라 사먹고 떡치러 가즈아~~~

죽을 때가 되면 정말 먼저 간 사람들이 마중오는건가

링크맵 0 610 2020.03.17 23:35
출처http://www.oeker.net/bbs/board.php?bo_table=horror&wr_id=742802

안녕 냔들아 공포방엔 글 처음 쪄본다 

우선 나는 귀신이 있다고는 믿지만 내가 죽기전까지 볼 수 있을거라고는 생각안하는편이고.. 
꿈 해몽 이런거나 사주 타로 등등등 내 눈으로 본것이 아니면 안믿어. 아니 믿고싶지 않다고 하는 편이 맞겠다. 

엿튼 믿는것 반 안믿는것 반인데, 최근에는 뭔가 90% 믿게 되는게 있어. 
죽을때가 되었을때, 먼저 갔던 사람들이 날 마중온다는거.. 

1) 사촌언니가 있었어, 암이였구 지금은 하늘나라로 갔어 언니는 아버지가 일찍 돌아가셨는데 (나에겐 고모부) 언니가 
엄청 어릴때 돌아가셔서 언니는 아버지 얼굴을 모르고 자랐어. 근데 언니가 이제 떠나기 3개월 전쯤부터였나 
계속 꿈에서 아버지가 나온다고 하는거야. 그런데 언니느 아버지 얼굴을 초상화로만 봤거든 그래서 꿈에 나오는 아버지도 
상반신만 있더래. 그러다가 고모가 하시는 말 들었는데 나중에는 전신이 다 꿈에 나와서 어서 가자고 했다더라. 

2) 할머니 돌아가시기 전에 할아버지가 꿈에 자주나오셨대. 빨리 가자구. 할머니가 당시에 정정하셨었거든 
 근데 정말 갑작스럽게 돌아가시더라. ㅜㅠ 

죽을때가 되면 뭔가 보고싶었던 사람이 나오는건지, 그사람을 더 생각하게 되니까 꿈에서 나오는건지.. (스스로가 데려가주길바라니까) 
아니면 정말 때가 됐단걸 날 사랑해주던 사람이 알려주는건지. 

해몽도 안믿고 귀신도 그다지 믿는건 아니지만 이건 뭔가 오싹하기도 하고 믿고싶어진다고 해야하나 ㅋㅋ 좀 감동+울컥했던 느낌이 있어서 공포방 들른김에 써보고가 ..

Comment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추천 비추
10825 남자들끼리 무계획으로 평창 갔다가 개고생한 썰 링크맵 2020.03.17 766 0 0
10824 예쁜 왕따랑 썸 탄썰 링크맵 2020.03.17 520 0 0
10823 아침부터 사이비 끌려갈뻔 한 썰 링크맵 2020.03.17 445 0 0
10822 채팅으로ㅅㅍ만났다가 2탄 링크맵 2020.03.17 519 0 0
10821 채팅으로 ㅅㅍ만났다가 링크맵 2020.03.17 550 0 0
10820 42 와 23 2탄 링크맵 2020.03.17 539 0 0
10819 열도에 태극기를 꽂아라 - 7 링크맵 2020.03.17 827 0 0
10818 42와 23 ㅅㅅ 1탄 링크맵 2020.03.17 799 0 0
10817 자살시도 후 실패한 사람들의 이야기 링크맵 2020.03.17 904 0 0
10816 열도에 태극기를 꽂아라 - 6 링크맵 2020.03.17 683 0 0
10815 성교육 시간때 일어났던 썰 링크맵 2020.03.17 438 0 0
10814 나도 모르게 엉덩이에 얼굴 파뭍은썰 링크맵 2020.03.17 457 0 0
10813 (빡침주의) 오빠 친구랑 소개팅한 썰 링크맵 2020.03.17 563 0 0
10812 막간을 이용한 열도 썰 링크맵 2020.03.17 1319 0 0
열람중 죽을 때가 되면 정말 먼저 간 사람들이 마중오는건가 링크맵 2020.03.17 611 0 0
10810 아빠 마음 속으로 의심한썰 링크맵 2020.03.17 558 0 0
10809 사이비 따라갔던 길디긴썰 링크맵 2020.03.17 546 0 0
10808 어플로 베트남녀 따먹은 ssul 링크맵 2020.03.17 850 0 0
10807 열도에 태극기를 꽂아라 - 5 링크맵 2020.03.17 831 0 0
10806 열도에 태극기를 꽂아라 - 4 링크맵 2020.03.17 861 0 0
10805 체대생이랑 사귄썰 링크맵 2020.03.17 521 0 0
10804 나이트에서 문지기랑 싸운썰 링크맵 2020.03.17 635 0 0
10803 안마 처음 불러본썰 링크맵 2020.03.17 731 0 0
10802 경전철 골뱅이 쩍벌녀 썰 링크맵 2020.03.17 485 0 0
10801 여자 후드러 팬썰 feat.삼일한 링크맵 2020.03.17 521 0 0
10800 주차장 꽐라녀와 시작된 인연. 링크맵 2020.03.17 646 0 0
10799 방구탄으로 여자애 울린 썰 링크맵 2020.03.17 501 0 0
10798 열도에 태극기를 꽂아라 - 3 링크맵 2020.03.17 828 0 0
10797 어릴때 야동걸려서 아빠한테 줘터진 썰 링크맵 2020.03.17 858 0 0
10796 열도에 태극기를 꽂아라 - 2 링크맵 2020.03.17 793 0 0
10795 열도에 태극기를 꽂아라 - 1 링크맵 2020.03.17 1126 0 0
10794 첫 립카페 썰 링크맵 2020.03.17 885 0 0
10793 키스하다가 토한썰 링크맵 2020.03.17 663 0 0
10792 첫사랑 썰 (진부함 주의, 글자 많음) 링크맵 2020.03.17 608 0 0
10791 동아리 애들앞에서 여후배 오줌지린썰 링크맵 2020.03.17 686 0 0
10790 절교한 친구랑 1년동안 같이 등교한썰 링크맵 2020.03.17 552 0 0
10789 다단계와 첫사랑 썰(스왑주의) 링크맵 2020.03.17 951 0 0
10788 지금까지 겪어본 가위눌림 링크맵 2020.03.17 546 0 0
10787 눈팅만하다 써보는 내 구여친썰 링크맵 2020.03.17 719 0 0
10786 과거+ 고민썰 (노젬임) 링크맵 2020.03.17 622 0 0
10785 가위 눌린썰 링크맵 2020.03.17 727 0 0
10784 내 첫사랑 썰 링크맵 2020.03.17 561 0 0
10783 . 링크맵 2020.03.17 432 0 0
10782 도둑질 썰 링크맵 2020.03.17 532 0 0
10781 싸이월드로 만나던 시절(마무리) 링크맵 2020.03.17 452 0 0
10780 처음으로 어플에서 만난 병년 링크맵 2020.03.17 681 0 0
10779 찐따들을 위한 서 링크맵 2020.03.17 482 0 0
10778 강아지한테 똥 먹이고 똥까시 받았던 썰(더러움 주의!!) 링크맵 2020.03.17 1147 0 0
10777 싸이월드로 만나던 시절 (1탄) 링크맵 2020.03.17 531 0 0
10776 사람을 겉으로 판단하면 안되는 이유 썰(약스압) 링크맵 2020.03.17 458 0 0
Category
설문조사
결과
방문자현황
  • 현재 접속자 0 명
  • 오늘 방문자 2,314 명
  • 어제 방문자 4,339 명
  • 최대 방문자 8,933 명
  • 전체 방문자 2,965,936 명
  • 전체 게시물 143,854 개
  • 전체 댓글수 899 개
  • 전체 회원수 7,908 명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Naver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