ㅅㅅ라이프 그녀 -다시만난 첫사랑-

딴돈으로 비아그라 사먹고 떡치러 가즈아~~~

ㅅㅅ라이프 그녀 -다시만난 첫사랑-

링크맵 0 1,062 2020.03.17 19:48

헬로 브라덜들

 

 

친구들의 썰들을 보고있자니

나도 뭐 하나 써야되겠다 싶었어

 

 

책이 가득 꼽혀있는 책장에서

무슨 책을 읽어볼까하며 둘러보다가

 

책 하나 꺼내들 듯이

그렇게 썰하나 풀어볼란다

 

 

그 책장엔 수많은 ㅅㅅ썰이 있어

ㅅㅅ라이프 라고 검색하면 10편정도 썰을 풀어놨어

특별히 기억에 남는다거나

다수의 친구들이 경험해보지 못했을법한 썰을 풀어놨어

검색해서 읽어보길 추천해

꽤나 정성스럽게 썼거든ㅋㅋㅋㅋㅋㅋ

 

 

그리고

 

클럽원나잇 번호따기

술집헌팅원나잇 번호따기

길거리 번호따기

번호딴 후 꼬시기

같은 썰은 일일이 기억이 안나기도하고

사실 평범한 느낌이 드는게 써봤자 읽어주지도 않을거같고

손가락만 아플거같아서 안쓰고있어

 

 

 

지금쓰는 썰은 살면서 이런 일이 있겠나 싶어

슬프기도하고 웃기기도하고 그래..

 

동네친구들만 아는 썰인데

너같은 사람이 대한민국에 있다는게 신기하댔어

 

때는 바야흐로

30대 초반인 내가 중2 시절

 여름방학동안 영어캠프에 한달동안 다녔어

 

거기서 같은 반의 이쁘장한 서울여자를 짝사랑했지

경상도 촌놈이 이쁘장하고 사근사근한 서울여자에게

마음을 홀랑뺏기고 끙끙앓았어

 

내 첫사랑이야

짝사랑..

 

나는 그당시 공부만하던 돼지찐따였기때문에

당연히 짝사랑으로 끝났지

 

 

그당시 주고받았던 메일주소로 연락을 드문드문하던

풋풋한 시절이었는데 아련하네

그 사건만 아니먄ㅋㅋㅋㅋㅋㅋ

 

 

그 이후에 성에 눈을뜨고

프루나에서 야동을 긁어모으며

열심히 ㄸ치던 중학생으로 업글했어ㅋㅋㅋㅋ

 

 

프루나는 토렌트의 전신이던 프로그램인데

그당시 인터넷속도로 야동한편 받는건 정말

지금 생각하면 상상도 못할 속도야ㅋㅋㅋㅋㅋㅋㅋ

 

 

무튼 거기서 하두리 ㅈㅇ영상을 하나 받았는데...

첫사랑 수정이(가명)인거야

 

 

그때 충격은 진짜...

ㅇㄷ에서 첫사랑 만나봤냐

눈 존나 커지고 진짠가 아닌가 존나 쳐다보게되고

이게뭐지 몰카인가 뭐지진짜 싶어ㅋㅋㅋㅋㅋㅋ

 

충격 뭐 이런 것도 잠시...

어느새 살짝 반갑더라 ㅁㅊ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걔 벗은 몸은 이렇게 생겼었구나~~~

궁금증이 풀린 느낌도들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연락은 안되었기때문에 따로 연락은 안해봤어

 

걔가 첨부터 벗고 나왔는데

아직도 기억이 생생하다

 

자기 방처럼 보이는 곳에

황토색 장판에

침대위 하늘색 이불에

의자에 앉아서

자기 가슴을 양손으로 주무르더니

다리를 올리고 양옆으로 활짝벌린다음

소중이를 오른손 전체로 살살 문지르기 시작했어

왼손은 여전히 자기 가슴을 문지르고 있었지

 

그리고는

걔가 자기 손가락 두개 넣었는데

딱 그때 나도 ㅅㅈ했거든

 

 

근데 발사해서 천장에 튄 적은 처음이었어ㅅㅂ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몇달동안 그걸로만 쳤다 진짜

그러더니 걔도 질리더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내 첫사랑이... 이렇게 끝났다 시발ㅋㅋㅋㅋㅋㅋㅋㅋ

사랑했다 ㅆㅃ녀나

 

 

영상은 하도 오래되서 찾을래야 찾을 수가 없다

니들이 함 찾아보든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서울 살던 동방신기 영웅재중팬인 수정아..

잘지내지.??

 

우리가 만났을땐 긴머리였잖아

근데 하두리에선 단발머리더라..

 

 

하고 싶은 말이 있는데

사실 넌 긴머리가 더 잘어울리는거같애

그럼 안녕.

 

 

 

 

그렇게 첫사랑을 하두리에서 다시만나고 이별하고

 

 

 

십수년이 지나

군대를 다녀온뒤 나도 사람이 되었지

살빼고 옷잘입느니 인싸가되어있더라

복권당첨인게야

 

 

그렇게 수많은 여자와 ㅅㅅ를하고 다녔는데

내가 ㅇㄷ를 뚫어준 20살 영희가 아직 기억나

 

걔는 진짜 사랑했다고 말할 수 있어

동거도 했거든 8개월..

호주에서..

 

 

무튼 걔는 사랑했던 여자니까 썰로 쓰지는 않으려했는데

이게 또... 참내....

 

 

국내ㅇㄷ 중에

걔가 나왔어

그걸 나는 밍키넷에서 봤거든?

보자마자 어?!? 영희인가!?

진짜 한참을 쳐다봤어

 

방에 카메라두고 영희가 올라타서 허리를 존나게

흔들어재끼던 영상인데

씨빨....

 

 

허리놀림 여전하더라

그거 내가 가르쳐준건데...

 

내가 아다부터 8개월동안 생리때빼고는

하루도 안빠지고 ㅅㅅ했는데!

주말엔 두번도 했는데!

 

영상에서 딴놈이랑 그지랄하고 있으니까

이건 진짜 기분 ㅈ같더라..

그래서 걍 껏어

 

 

그러고 몇일 뒤 생각나서 밍키넷 들어가봤는데

못찾겠더라...

텀블러영상인지 뭔지 기억도 안나

한 3일동안 그 영상하나만 찾아 해맷는데

국내사이트 싹다 들어가보고 30~40페이지 싹 다 클릭해보고

결국 못찾고있다..

 

 

존나 왠지모를 답답함과 쓰라림이 나를 ㅈ같이 덮쳐왔다

 

 

그 특유의 허리놀림만 기억나

가슴은 a컵이야 껌딱지까지는 아니고..

그리고 결정적인 계기는

영희는 신음소리를 안내

표정은 좋아서 뒤질거같은 얼굴을 해도

소리를 안내

쉐어하우스 시절이라 옆방에 들릴까봐

ㅇㄷ뗄때부터 그랬어

그래서 습관이 그렇게 들었어

 

 

그래서 더 한눈에 알아봤어

 

 

근데 그 남자새끼는 나보다 더 잘생겼더라

꼬치도 내꺼랑 비교도 안되게 존나 크고...

씨발 그래서 더 ㅈ같나...?

 

 

 

 

영희는 진또배기야

아다에서 변녀까지 내가 직접 키웠으니까

 

 

오빠.. 가슴 만져지면 왜 기분이 좋은지 이제 알거같아.. 하앍..

 

이 대사가 잊혀지질않는다.

아다였던 영희가 섹녀로 진화한 순간이었다.

 

 

저 대사한 날 영희 홍콩 200번가고

침대 다 젖고

기절직전까지 갔다가

이게 오르가즘이구나하면서 너무 좋아하던 영희..

 

 

 

 

영희 남친이던 남편이던 원나잇으로 꼬셧던

영희랑 ㅅㅅ하는 새키는 진짜

앞으로 나한테 절 3번하고 해라

 

니네가 사람이라면 그렇게 해라 진짜

 

야외에서도 많이해서 거리낌없고

손가락이지만 ㅎㅈ도 뚫었고

 

꼬치를 입에물며 나를 깨우는

상큼한 알람기능을 가진 그런 여자다.

 

 

 

너네는 야동 많이보지마라

내꼴난다

 

 

 

 

 

폰으로 쓰기 너무 어렵네ㅋㅋㅋ

 

 

그리고 댓글 좀 많이 달아줘라

그거 보는 낙으로 글쓰고 그런거다

남들처럼 주작도 아니고 정성스럽게 쓰잖냐

 

 

그럼 이 글을 읽는 이들 모두 즐섹이든 즐딸이든

즐거운 하루 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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