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국 참다보면 인생은 끝나고 말지.

딴돈으로 비아그라 사먹고 떡치러 가즈아~~~

결국 참다보면 인생은 끝나고 말지.

링크맵 0 1,315 2020.03.19 22:44




99B4B33A5B8A896E033CD0






서로 조심이라는 걸 할 필요가 없게 되었을 때,

인간은 저마다 못난 모습이며 단점까지 드러내고 만다.

그것을 흐뭇하게 생각할 수도 있겠지만, 나는 그건 싫다.

/사계 하루코, 이츠키 히로유키





다시 태어난다면 첫 번째로 기도를 하겠습니다

다시 태어나지 않게 해주십시오

/이영주, 폭염





고작 죽었습니다 간절해서 포기하는 세계입니다

/여성민, 에로틱한 찰리





시간이 지나고 하나의 관계가 끝날 때마다 나는 누가 떠나는 쪽이고 누가 남겨지는 쪽인지 생각했다. 어떤 경우 나는 떠났고, 어떤 경우 남겨졌지만 정말 소중한 관계가 부서졌을 때는 누가 떠나고 누가 남겨지는 쪽인지 알 수 없었다.

/최은영, 신짜오, 신짜오





그렇지만 중학교  삼 년을 참고, 고등학교 삼 년을 참고, 대학에 들어가서 잠시 놀다가, 그후에는 정년이 될 때까지 참으며 일을 해야 해. 그 후에 뭐가 있을까. 결국 참다보면 인생은 끝나고 말지.

/이시다 이라, 아름다운 아이





난 아무도 쉽게 잊은 적 없어. 누구나 저마다 특별함이 있거든.

누가 떠난 빈자리는 새 사람을 만나도 그대로 남아.

잃어버린 사람은 잃어버린 거야.

/비포 선셋





나는 싸울 때 고상하거나 우아하고 싶지 않아.

상처입히고 싶지.

/서밤





살아 있다는 이 화사한 공포

/장수진, 개와 물





희망을 품으면 절망을 알게 돼.

난 아무것도 안 품어.

/김주희, 피터팬 죽이기





살아만 있어.

세상에서 가장 끝까지 지켜야 할 약속은 그거 하나였다.

/한창훈, 꽃의 나라





나는 우리가 다 똑같이 좆같다고 생각해.

그러니까 나보고 이래라 저래라 하지 마.

/김사과, 영이





...왜, 죽으면 안 되는 거야?

/한강, 나무 불꽃





"내가 죽는다면 울어줄 거지?"

"......그때는 이미 다른 곳에서 다시 만났을 거예요."

/타카바야시 토모, 마 시리즈





이미 다 끝장이 나버렸다고. 다 망가졌고 무너져내렸어.

/김사과, 천국에서





살다의 반대말은 죽다가 아니야

떨어지다지

내가 살아남았다는 것은

누군가는 떨어졌다는 것이다

/오은, 서바이벌














Comment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추천 비추
40717 김종국이 말하는 복근 운동을 해야하는 이유 링크맵 2020.03.19 1124 0 0
40716 요즘 10대들은 모르는 지폐 링크맵 2020.03.19 1338 0 0
40715 현재 대학생들 근황 링크맵 2020.03.19 1474 0 0
열람중 결국 참다보면 인생은 끝나고 말지. 링크맵 2020.03.19 1316 0 0
40713 화성인 오덕페이트 근황ㅋㅋㅋㅋ 링크맵 2020.03.19 1088 0 0
40712 뭐.. 뭐?? 불만 있어? 불만 있냐고 링크맵 2020.03.19 1042 0 0
40711 호불호 갈리는 요즘 예능 스타일 링크맵 2020.03.19 906 0 0
40710 내려갈 필요가 없는 사다리 링크맵 2020.03.19 997 0 0
40709 포항의 별미 빵 링크맵 2020.03.19 1181 0 0
40708 캐나다 남편들이 집에 늦게들어오는 이유 링크맵 2020.03.19 1197 0 0
40707 김선신 아나운서가 결혼 발표 후 PD에게 들은 말.gif 링크맵 2020.03.19 1016 0 0
40706 고양이 구출 링크맵 2020.03.19 988 0 0
40705 경험이 묻어 나오는 움직임 링크맵 2020.03.19 956 0 0
40704 이번주 한끼줍쇼 걸그룹 선발 링크맵 2020.03.19 948 0 0
40703 요새 새로 나온 캐리어.. 링크맵 2020.03.19 972 0 0
40702 오렌지 껍질까는 기계.gif 링크맵 2020.03.19 1162 0 0
40701 동생 생겨서 개흐믓 링크맵 2020.03.19 1292 0 0
40700 중국 고급호텔 칫솔의 실체 링크맵 2020.03.19 911 0 0
40699 치즈와 고기 패티.gif 링크맵 2020.03.19 970 0 0
40698 큰맘먹고 훔친 댕댕이 링크맵 2020.03.19 1169 0 0
40697 수영하는데 맹수 습격 ㄷㄷ 링크맵 2020.03.19 916 0 0
40696 중국 만리장성 근황 링크맵 2020.03.19 874 0 0
40695 작은 누나의 배신 링크맵 2020.03.19 949 0 0
40694 조별과제 무임승차 레전드.jpg 링크맵 2020.03.19 993 0 0
40693 홍콩에서 의외로 인기많은 남자.jpg 링크맵 2020.03.19 926 0 0
40692 LE 인스타 링크맵 2020.03.19 946 0 0
40691 아침엔 역시 링크맵 2020.03.19 1168 0 0
40690 역대 사극 사망씬 원탑 링크맵 2020.03.19 1066 0 0
40689 스즈끼컵 결승 베트남 미친 중거리골.gif 링크맵 2020.03.19 855 0 0
40688 러시아 장인이 느낀 한국사위 첫인상 링크맵 2020.03.19 1392 0 0
40687 간장계란밥 vs 케찹계란밥 링크맵 2020.03.19 978 0 0
40686 90년대 10대와 요즘10대 링크맵 2020.03.19 933 0 0
40685 구치소에 들어간 전직 대통령들의 첫 식사메뉴 링크맵 2020.03.19 1268 0 0
40684 수박젤리 만들기 링크맵 2020.03.19 1079 0 0
40683 손이 꿩꿩꿩 링크맵 2020.03.19 989 0 0
40682 땀흘리는 남자가 언제나 옳다는 곽정은.jpg 링크맵 2020.03.19 912 0 0
40681 예능 약빨던 시절 링크맵 2020.03.19 1119 0 0
40680 구멍난 가죽소파 메우기.gif 링크맵 2020.03.19 965 0 0
40679 한밤피셜) 마이크로닷, 살던 집까지 처분하고 잠적 링크맵 2020.03.19 1236 0 0
40678 녹차 아이스크림 색깔의 비밀 링크맵 2020.03.19 925 0 0
40677 NFL 선수들의 미친 운동능력.gif 링크맵 2020.03.19 937 0 0
40676 생활 팁.gif 링크맵 2020.03.19 1203 0 0
40675 (트와이스) 강아지 안고 있는 채영.gif 링크맵 2020.03.19 1273 0 0
40674 흔한 초딩의 교통 지휘통제.gif 링크맵 2020.03.19 962 0 0
40673 팬더 링크맵 2020.03.19 1203 0 0
40672 광희가 전역 하자마자 한일 링크맵 2020.03.19 1203 0 0
40671 아이즈원) MAMA 신인상 시상자 장원영(?) 링크맵 2020.03.19 1129 0 0
40670 에헴 계없느냐!!!! 이리오너라!!!! 링크맵 2020.03.19 884 0 0
40669 드디어 공개된 핫토이 피규어 '킬몽거' 헤드 링크맵 2020.03.19 1334 0 0
40668 마인크레프트 커플 링크맵 2020.03.19 977 0 0
Category
설문조사
결과
방문자현황
  • 현재 접속자 0 명
  • 오늘 방문자 4,075 명
  • 어제 방문자 5,999 명
  • 최대 방문자 8,933 명
  • 전체 방문자 2,876,861 명
  • 전체 게시물 143,117 개
  • 전체 댓글수 899 개
  • 전체 회원수 7,906 명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Naver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