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 기자는 일부러 자극적인 보도와 한국 선수들을 폄하하는 내용으로 독자들 주목도만을 높이는 기사를 쓴다는 지적을 어떻게 생각할까.
강 기자는 23일 통화에서 “기자는 자기 글로 말하는 건데 더 붙일 게 없다. 개인적으로 응답할 수 있는 사안이 아니다”라며 “선수나 관계자도 아닌데 입장 요청에 일일이 답할 의무가 없다. 취재에 응하지 않겠다. 저는 글로만 말하겠다”고 말했다.
강 기자는 통화가 끝난 후 회사 쪽 공식 입장이라며 “특정 댓글을 다는 사람들의 주장에 편승해 제 실명이 나오는 기사가 보도되면 법적 대응할 것”이라고 전해왔다.
강 기자는 “댓글을 보시면 알겠지만 제 별칭으로 욕설을 다는 현상도 있다. 제 모든 기사에 대해 무차별적으로 이뤄지는 상황”이라며 “댓글 다는 사람이 정말 다양한 사람이 아니다. (특정 사람의) 항의 전화로 업무가 방해될 정도”라고 말했다. 그는 “한 포털의 일간 조회수 별로 기사를 보는 게 있는데 제 기사의 경우 한 건당 100만이 나오는 경우도 있다”며 “이런 상황에서 이런 분들 의견을 복수라고 칭할 수 있겠느냐. 제 기사가 우리나라 선수를 폄훼했다고 하는데 근거가 없다”고 말했다.
https://m.news.naver.com/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06&aid=0000095190
강대호 말하는거좀 보소 ㅋㅋㅋㅋㅋㅋㅋㅋ